공지사항

“외줄 타고 애벌레 보고…자연과 함께 놀아요”

작성일 2019.08.04 15: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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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구 유아숲체험원 6곳 인기
놀이 위주 체험 활동 매력 요소
올해 수성구 무학산 조성 운영
안전 교육·도서관 연계 프로그램

자연 속 놀이터인 유아 숲 체험원이 호응을 얻고 있다. 대구의 건강한 숲에서 유아들의 창의성과 감성을 길러주는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이 인기를 끈다.


1일 대구시와 각 구·군청에 따르면 지역 내 유아 숲 체험원은 모두 6곳이다. 지난 2015년부터 남구 앞산 고산골과 북구 운암지·연암공원, 달성군 화원휴양림, 달서구 두류공원, 수성구 무학산에 잇따라 조성됐다.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산림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한편 자연환경의 소중함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어 참여자가 매년 늘고 있다.

올해 개장한 무학산 유아 숲 체험원에는 지난 6월 말까지 1만613명이 다녀갔다. 전문 숲 지도사 3명이 배치돼 안전교육과 숲 교육, 무학 숲 도서관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. 8월에는 ‘무학산 여름 숲에 어서오세요’라는 주제로 벌레먹은 나뭇잎을 형태별로 모아 관찰하고 애벌레의 성장과정 등을 교육한다.

운암지 유아 숲 체험원은 인디언 집 짓기, 외줄 건너기, 통나무 모임터, 조합놀이대 등의 다양한 놀이 체험장을 갖췄다. 지난해엔 7천955명, 올해는 6월까지 5천여 명이 숲 교육에 참여했다. 이달에는 ‘여름 만나기’를 주제로 솔방울과 솔잎을 이용한 놀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.

앞산 고산골 유아 숲 체험원에는 지난해 2만1천140여 명이 방문했다. 올해는 지난 6월까지 6천528명의 유아들이 체험에 참여했다. 숲 해설사가 계절별로 꽃과 곤충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놀이 위주의 체험활동을 진행한다.

두류공원 유아 숲 체험원은 이달 ‘곤충의 세계로’라는 주제로 아이들을 맞이한다. 딱따구리 둥지를 살펴보고 청진기로 소리를 들어보는 한편 곤충도 직접 만져볼 수 있도록 지도한다.

강나리기자 nnal2@idaegu.co.kr

출처 : 대구신문(http://www.idaegu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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